■ 진행 : 나경철 앵커
■ 출연 : 이현웅 YTN라디오 아나운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굿모닝 와이티엔]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7월 21일 금요일입니다. 오늘 아침 신문은어떤 소식을 다뤘는지 짚어보겠습니다. 이현웅 아나운서가 정리해왔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첫 번째 기사부터 보겠습니다. 지금 또 주말에 비 오는 지역이 많다고 해서 또 걱정이 되고 있는데 폭우에 또 폭염까지 이어지면서 밥상물가가 들썩일 조짐을 보이고 있죠?
[이현웅]
맞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내놓은 자료를보면, 어제까지 호우로 농작물 침수,낙과 등 피해를 입은 지역이 3만4천 5백여 헥타르,폐사한 오리나 닭 등 가축은82만 5천여 마리로 집계됐습니다. 즉, 채소, 과일, 육류 등 공급에 차질을 빚을 수 있는 상황인 건데요. 폭우 직격탄을 맞은 일부 채소류는 벌써부터 가격이 크게 오르고 있습니다.
기사에 그래픽으로 실려 있는데 적상추 보니까 100g에 100.3%가 올랐어요.
[이현웅]
그렇습니다. 시금치가 83%, 배추 70%, 오이도 34% 오르는 등 가격 상승세는 이미 시작된 걸로 보입니다. 장마가 아직 끝나지 않았고, 9월 추석이 다가오고 있는 상황에서 밥상물가 불안이앞으로 더 커질 거란 우려가 나오는 건데요. 이에 정부는 오늘 비상경제장관회의를 열어 농축산물 피해 지원과 수급 안정 방안 등을 논의할 걸로 보이는데, 정부 비축 물량 방출이나 가격이 불안한 품목에 대한 수입 확대 등의 대책이 나올 걸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그야말로 고깃집에 가서 상추 더 달라고 하면 안 될 것 같은 그런 가격 상승률인데 오늘 경제장관 회의 결과를 지켜봐야겠습니다. 다음 기사 보겠습니다. 동아일보 기사인데요. 텔레그램 보안 업데이트 누르지 마세요. 지금 텔레그램 관련 해킹 피해가 확산하고 있나 봐요?
[이현웅]
맞습니다. 텔레그램 사용자 분들은 특히 주의하셔야 할 것 같은데요. 지금 확대되고 있는 사진을 보시죠. 이게 해커들이 보낸사칭 메시지인데 보안 업데이트를 해야 한다며 링크를 클릭하도록 유도하고 있습니다. 화면에 잘 보일지 모르겠는데 텔레그램. 오알지에서 알파벳 오가 아닌 숫자 0이 쓰인 걸 확인할수 있습니다. 이렇게 개인 정보를 탈취한 해커들은 해당 계정 지인들에...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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